생애포트폴리오 만들기 자조모임 쫑퐈리^^

코로나로 인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였던 쫑모임을 오늘에야 했다. 나 포함 7명의 참가자들이 자녀의 생애포트폴리오 인쇄책자를 받아들고, 감명깊은 소감을 나누었고, 이모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 체험의 의미는 더 넓은 의미의 연구논문으로 남게 될것이다.

다들 인쇄된 예쁜 자료를 안고 감격하며, 내가 예상했던 대로, 그리고 예상보다 더 깊은 얘기를 술술 풀어내신다. 자조모임의 체험과정을 기록해야하는 것도 이제는 내 의무가 되었다.

오늘의 활동을 어쩌다 쓰는 sns일기라는 형식으로 짧게 올려본다. 자료가 모아지는대로 다시 쓸거다. sns공유에 동의여부를 여쭙지를 않아 자료공유는 제한적이다. 질문만으로도 부담을 드릴 것 같아,,,

특수교육, 장애인복지현장의 변화는 자녀의 성장기록인 생애포트폴리오에서, 그리고 그 과정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부모가 만들어 낼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는 길이라 나는 확신한다.

세아담 프로젝트는 생애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체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삶의 안정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내 안'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오늘의 키워드는 '감사'였다.

지니는 우리집의 '보물'이자 '복뗑이'이다. 고로, 나는 너무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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