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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나를 일으키는 나만의 공간 관리자 2020. 05. 24

코로나로 인해 여유가 생기니 머릿속 계획들을 실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여유는 나태함과 무기력을 데리고왔다.

어제 유명작가의 공간에서 명사들과의 만남은 서로의 공간이 만나고 스미고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래 문구를 펼쳐보며, 다시 나를 일으켜본다역시나 일은 바쁜 가운데에서 이뤄지나보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다 사적인 장소(private place)’가 필요하다자폐아동도 자신의 내적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그들만의 비밀장소(secret place)’가 필요하다결국 자폐증은 테두리안, 자기만의 세계에만 머물러 있는’ 장애다그렇기 때문에 자폐 아동은 그들 자신이 숨을 수 있은 안정된 것이 필요하다나의 경우 숨을 곳이 있었으며 그곳에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었다(어느 자폐인 이야기, Temple Grandin, 1986, 박경희 옮김, 1997) 

 

사진설명 : 유명작가의 작업실과 작품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황활할 지경이니,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일이다. 다만, 내게는 작가가 일상으로 사용하는 방문 손잡이와 의자 등받이에 자리한 자연의 한줄기가 바로 작가의 마음으로 보였다. 의자 등받이와 자연 한줄기가 잘 드러나게 찍으려다보니, 복도가 배경이 된 것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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