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겠지만, 강연이나 부모연수를 마친 후 참여한 분들은 대략의 짐작으로 작게 생각하고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뭔가 너무 큰 그림을 보는 것 같아서 진지해진다고 한다.

무엇, 왜, 어떻게 라고 한다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는 왜라는 필요성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돌아보면, 의욕이 과하게 무겁게 접근한 것은 아닌가 싶어 현실의 무게를 덜어내려 노력하는 중이다.

폭넓은 연령대, 고민의 시간과 깊이도 다양하지만,

아마도 기록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싶은 내 욕심이 과한 것일수도있다.

그러나 참석자는 내 말을 듣는 내내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된다는 것인가?

무엇이든 처음부터 정해진 방법은 없다.  

필요한 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가져가고, 적용, 활용 방안을 숙지해보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분명해지면, 방향과 방법을 정하게 되니 그 다음은 실행하면 될 일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분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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