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기타자료 | 바지가 필요해요. 보조기 차고 입기 편한 바지 ~~ | 관리자 | 2019. 08. 10 |
2019년 8월 7일 수요일 발달장애인 작가발굴 프로젝트는 베터베이직과 안정의 협업, 작가와 매니저(부모님)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정은 이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가와 매니저, 베터베이직을 전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옷 구입과 착용이 쉽지 않은 분들이 제 관심사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의류 제조회사 베터베이직의 미션은 '옷을 통한 인식개선' , '장애의 벽을 허무는 패션의류' 입니다. 베터베이직 박주현대표님의 13세 딸 윤재로부터 시작되어 같은 과제를 안고있는 분들의 일상이 제게 보이게 된 것이지요. 얼마전 베터베이직을 열렬히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박주현대표님의 인터뷰기사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답니다. 장애인 옷 업체 만든 엄마의 꿈, "우리 아이가 편했으면..." 그 포스팅에 '바지가 필요해요. 보조기 차고 입기 편한 바지~~' 라는 댓글을 주신분이 계셨습니다. 개인별 맞춤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야 하고, 게다가 수요가 적으니 수익성이 없고, 따라서 이런 업체가 지속하기 어려운 것이랍니다. 댓글을 주신 분은 단순하게 본인의 바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넘어 이런 옷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했던 것입니다. 베터베이직이라는 업체를 알게되고 사업모델을 확인하는 순간 꽂혔던 제 마음이 이런 것이었지요. 그래서 오늘 만났답니다. 보조기를 차고도 편한, 패션이 가미된 청바지와 새로 제작한 빅사이즈 프로젝트 셔츠를 입은 모델이 곧 선을 보이게 될 거예요. 기대해 주세요~~ 발달장애인 작가발굴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통해서 작가와 가족에게는 삶의 활력을, 베터베이직은 특별한 옷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입고 편한 의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은 함께 할 것입니다. 발달장애인 작가발굴 프로젝트 바로가기 == >> https://cafe.naver.com/showyourart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