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록이나,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종종 만난다.

그 출발점에서 내가 기록하거나 쓰고자 하는 구간을 시각화해서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다 보니 지니의 성장기록을 예로 들게 되는데, 한결같이 그 예시를 보고싶어하신다. 

논문은 공개된 글이므로, 부록에서 발췌한 파일을 공유해드리니 참고가 되길 바란다. 

요즘 생애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주제로 온 오프라인에서 부모님들을 만나고 있다.

오프라인은 주로 강사와 청자의 입장이 된다. 

강의시간에는 설득이 되지만, 1회성 강의에서 직접 만들기 과정까지 들어갈 수는 없다. 

소수의 청자들이 있는 경우 프린트한 문서를 나눠드리기도 한다.

예시로 된 '지니의 성장기록'과 비어있는 '기록 양식'이다. 

이 문서를 받으신 분들이 실제 어느정도 작성을 해보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세아담 페이지로 개별적으로 문의해 오시는 분들에게 답을 드리면, 다시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

필요성을 느끼지만, 당장 급한 것은 아니며, 웬지 숙제처럼 느껴져서 부담이 밀려올 것이다. 

과제는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것이다. 그런데 늘 우리가 안고 있는 것이 그 과제가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그 과정을 원하는 분들이 개인이어도, 요청하시면 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직접 작업을 해보면 별거아닐지라도, 지난 시간을 돌아봐야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 머리가 지끈지끈거릴수도 있다. 그러나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은 다들 그 시간을 귀하게 생각한다. 

그 이상을 언급하는 것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체험을 하시는 분들의 즉, 남의 이야기는 생략하련다. 

결론적으로, 생애포트폴리오는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과정이 중요하다. 혼자서는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럿이 동시에 각자의 생애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 그래서 자조모임이 필요한 것 같다.

7월에 시작하게 되는 자조모임 팀이 기대된다.

파일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32Ve3FJUbay-y3Ugjq2D_bUx8vgZBHWK?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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