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으로 진행되는 발달장애 관련 선도적인 아젠다나 이슈에

서울이 아닌 수도권 거주자로서 아쉬운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진 대, 

수도권에서 더 멀어진 지역 거주자의 아쉬움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며칠 전 장애 진단 전 5세에서 7세 자녀의 부모님들과 짧은 만남이 주는 아쉬움도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팬데믹으로 다가온 세상의 변화에 깜놀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만났다.

사이버공간에서^^

어린 애기들 잠재우고, 오빠님들 다독여가며,

10시에 줌 오픈하고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의도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생애포트폴리오와 사례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우리, 다 함께 잘 살아보아요~~

줌화면 뷰티카메라의 '아름다운'은 볼터치에 눈을 키워서 이뻐보이는 듯하지만,

눈만 커서 어색하기도 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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